‘007 NO TIME TO DIE’ 베일 벗다..굿바이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2.02 14: 16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1일(현지 시각) 맛보기로 공개된 영화 ‘007 NO TIME TO DIE’ 트레일러 영상에서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여전히 멋진 슈트 차림이다. 14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화려한 액션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 작품은 ‘007 제임스 본드’의 25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5번째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이 마지막 출연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은 오는 4일 예고편 풀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 빌런 역의 라미 말렉 캐스팅에 이어 매들린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Q역의 벤 위쇼, M역의 랄프 파인즈, 이브 머니페이 역의 나오미 해리스, 펠릭스 라이터 역의 제프리 라이트가, 태너 역의 로리 키니어가 전편에 이어 등장한다. 
영국, 뉴욕, 자메이카,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북미에서는 오는 2020년 4월 8일, 국내에서는 2020년 4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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