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신인상 수상 [플레이어스 초이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12.02 15: 56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주최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가 열렸다.
선수협은 2일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를 개최했다.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신인상의 주인공은 NC 다이노스 김태진이었다.
2014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전체 45순위)에서 NC의 지명을 받은 김태진은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 선수로 출전했다. 2019시즌 성적은 123경기 타율 2할7푼5리(374타수 103안타) 5홈런 46타점 OPS 0.685를 기록했다.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NC 김태진이 롯데 이대호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youngrae@osen.co.kr

김태진은 “뽑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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