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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2G연속골' 잘츠부르크, 아드미라와 1-1 무승부... 무패행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2.02 07: 42

황희찬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서 구해냈다. 
잘츠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저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아드미라 바커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12승 4무 승점 40점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시즌 9호골이자 2경기 연속골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반 16분 잘츠부르크는 상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황희찬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2분 리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미나미노 다쿠미가 넘겨줬고 황희찬이 빈 공간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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