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에서는 마마무도 연기자? '부르존'서 연기 도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1.29 10: 47

 열정적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의 대명사 ‘HIP’으로 컴백해 음악방송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마마무가 가상현실 연기에 도전했다.
최근 마마무는 KPOP VRZON(이하 ‘부르존’)에 소개 될 콘텐츠를 촬영했다. 가상현실 노래방 ‘부르존’에 들어갈 VR 영상으로 마마무의 매력을 섬세하게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3D로 제작된 이날 촬영은 ‘부르존’ 사용자가 마마무를 향해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도록 초고화질로 서비스된다.

대세곡 HIP을 나만의 1인 전용 극장에서 볼 수 있게 하는 콘셉트의 1평 군무 촬영은 폐쇄된 공간에서 마마무 멤버들과 눈 맞춤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 됐다. 마마무 멤버들는 HIP 군무 촬영 내내 VR 카메라 렌즈를 ‘부르존’ 이용자에 감정 이입하며, 열정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마마무 멤버 휘인, 화사, 문별, 솔라가 연기하는 겨울 감성 발라드 퍼포먼스, 스웩 있는 몸동작들이 카메라에 담겼다. 총 5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VR 촬영 도입부마다 멤버들이 대본없이 즉석에서 말하는 멘트도 인상적이다. 
‘부르존’은 SBS와 KY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브이런치가 공동으로 만든 가상현실 노래방으로,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마마무 등 대세 아이돌과 공연하는 경험은 물론 현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사용자가 노래하는 콘셉트의 노래방이다.
최근 SNS 상에서 집사부일체 상승형재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경험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 노래방 ‘부르존’은 오는 12월 1일 방송편에도 등장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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