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1호 차 전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1.28 12: 46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MBK, 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를 첫 구매자에게 전달했다. 
MBK는 28일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EQ Future)’ 전시관에서 첫 국내 출고 차량 전달식을 갖고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지난달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더 뉴 EQC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다.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Intelligent Electric Mobility)’가 실현된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맨 왼쪽)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맨 오른쪽)이 더 뉴 EQC 1호 차 전달식을 갖고 있다.

EQ 퓨쳐 전시관에서 진행된 더 뉴 EQC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더 뉴 EQC를 구매한 국내 고객 2명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첫 출고를 기념으로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을 증정했다. 롯데 시그니엘 서울이 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는 지난 10월 더 뉴 EQC 출시와 함께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충전 존이 운영되고 있다.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지난 10월 22일 출시된 더 뉴 EQC는 출시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더 뉴 EQC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제공되는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모델인 더 뉴 EQC는 안락한 승차감,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만의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를 비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전기 구동화 모델을 선보여 국내 고객을 위한 폭넓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 라인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모델은 ‘더 뉴 EQC 400 4MATIC 에디션 1886(The new EQC 400 4MATIC Edition 1886)’과 ‘더 뉴 EQC 400 4MATIC(The new EQC 400 4MATIC)’였다. 
EQ 퓨쳐 전시관 앞을 주행하는 더 뉴 EQC.
차량 전달식이 진행된 EQ 퓨쳐 전시관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내년 1월 중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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