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글로벌 K-POP 팬 서울로 초대 이벤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1.27 14: 08

 기아자동차㈜가 전세계 K-POP 팬들을 서울로 초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세계 각지의 K-POP 문화 마케팅 활동과 연계해 글로벌 고객들을 서울로 초청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서울(Kia Lucky Drive to Seoul)’ 이벤트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펼쳐진 K-POP 댄스·노래 커버 이벤트 등 기아차가 실시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 글로벌 손님 90여 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글로벌 고객들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K-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아차 브랜드를 보다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29일에는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된 K-문화 클래스가 진행된다.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에 설치된 기아차 전시 부스의 모습.

참가자들은 유명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미소 원장에게 스타일링 및 메이크업 방법을 배워보는 ‘K-뷰티 클래스’, 엄민아 안무가와 블랙핑크 백업댄서들에게 K-POP 댄스를 배워보는 ‘K-댄스 클래스’, 한국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를 자유롭게 돌아보는 ‘K-명소 관광’ 중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K-문화 클래스가 종료된 이후에는 기아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BEAT360에서 ‘셀토스와 함께하는 블랙핑크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블랙핑크의 근황을 알아보는 인터뷰 세션, 블랙핑크X셀토스 브랜드 필름 제작에 관한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세션, 블랙핑크와 인사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 이벤트 등 블랙핑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이 마련된다. 
기아차는 올해 초부터 20여개국에서 진행된 ‘블랙핑크 2019 월드 투어 위드 기아(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IN YOUR AREA])’를 후원하며, 공연장마다 주요 차종이 전시된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한 ‘기아 온 비트 스테이지(Kia On Beat Stage)’를 설치해 투어 기간 동안 10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K-POP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식일정 이틀 차인 30일에는 한국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경복궁, 인사동 등 종로구 일대에서 씨티 투어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기아차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 뮤직 어워드, 이하 MMA 2019)’을 관람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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