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1.22 11: 20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이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 ‘한국닛산 기술교육센터(Nissan Korea Education Technical Center)’에서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닛산이 각 국가별 최고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선발하는 글로벌 행사 NISTEC(NIssan Service TEchnical excellence Competency) 및 NISAC(NIssan Service Advisor excellence Competency)’의 일환으로, 애프터세일즈(Aftersales)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정비사의 기술 역량과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고객 응대 기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전 평가를 거쳐 선발된 닛산 테크니션 4명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10명이 참가했다. 테크니션들은 자동차 및 부품 정비 능력을 총 3개 부문 117개 항목을 통해 심도 있게 평가 받았으며,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은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과정부터 응대, 차량 운송 상황 관리, 사후 관리까지 서비스 어드바이저로서 갖춰야 할 역량들을 롤플레이 콘테스트를 통해 선보였다.

올해 우승은 NISTEC 부문에 성수 프리미어 오토의 오원석 차장이, NISAC 부문에 대구 신창 모터스의 김도형 대리가 차지했다. 이들은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 받았으며, 2020년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애프터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및 ‘글로벌 어워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영예를 안았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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