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토스트, ‘지스타 2019’서 클라우드 서비스 4종 출품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11 08: 50

 NHN이 국내・외 글로벌 게임사 공략을 위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4종을 공개한다.
8일 NHN은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에 참가하고 BTB관 내에 ‘토스트(TOAST)’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HN의 토스트 부스에는 게임 클라우드 ‘토스트’를 필두로 게임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의 모든 서비스가 집결할 예정이다. NHN은 이러한 서비스들과 함께 국내・외 글로벌 게임사 및 기업 고객을 만날 계획이다. 출품 서비스는 ‘토스트’ ‘게임베이스’ ‘앱가드’ ‘워크플레이스 두레이’ 등이다.
국내 유일 오픈스택 기반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어 높은 비용 효율성과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NHN은 게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담 기술 엔지니어 배치 및 통합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 게임펍 ENP게임즈 등 많은 게임사가 ‘토스트’를 선택했다.

NHN.

‘게임베이스’는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스타 2019’에서 업데이트된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앱가드’는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조작 및 후킹과 해킹툴 차단, 안티-디버깅, 앱 위・변조 방지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올인원 협업도구로,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캘린더 등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한편 NHN은 ‘토스트’의 게임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스타 기간 중 열리는 ‘G-CON 2019’에서는 김성준 NHN 응용보안팀장이 오는 14일 ‘모바일게임 해킹 사례와 방어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15일에는 게임 클라우드와 글로벌 서비스 및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토스트 게임세미나’가 진행된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