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와 만남에 설렘 증폭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09 22: 16

‘배가본드’ 배수지가 이승기와 만남에 설렌 모습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는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의 만남이 그려졌다.
고해리가 국정원으로 복귀한 사이 차달건은 의문의 영상을 받았다. 영상 속에는 비행기 테러 전 기내를 담은 영상으로, 제롬(유태오)의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 있었다. 이어 전화가 왔고, 차달건은 “누구야, 너 누구냐고!”라며 소리쳤다.

방송화면 캡처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아닌 릴리(박아인)이었다. 영상은 제시카 리(문정희)가 보낸 것으로, 궁금한 것이 있다면 면회 와줄 것을 제안했다. 차달건은 고해리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다.
고해리는 차달건의 전화를 받고 꾸미기 시작했다. 립스틱을 바르고, 향수를 뿌렸다. 공화숙(황보라)이 “차달건이 반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하자 고해리는 “나 그런거 익숙하다”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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