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우완불펜 오데이와 1년 225만 달러 재계약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11.09 09: 3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불펜투수 대런 오데이와 쟤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와 오데이가 1년 2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021시즌에는 350만 달러 옵션이 있다”고 전했다.
오데이는 메이저리그 통산 12시즌 585경기(560⅓이닝) 36승 19패 154홀드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한 베테랑 우완 불펜투수다. 2019시즌에는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날리며 8경기(5⅓이닝) 평균자책점 1.69을 기록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대런 오데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애틀랜타는 오데이와 재계약하면서 계약이 1년 남은 마크 멜란슨과 셰인 그린이 있는 불펜에 오데이를 추가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오데이가 애틀랜타와 재계약한 이유는 분명하다. 오데이는 2018년 트레이드로 애틀랜타에 오기 전부터 애틀랜타에서 살고 싶어했다. 이미 6개월 전에 애틀랜타의 홈구장 선트러스트 파크와 20분 거리에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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