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시구 후 ‘승리 요정’으로 힘을 전했다. 시구 연습부터 실전, 응원까지 완벽한 설인아에게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따.
설인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승리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너무 기뻐요.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설인아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양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설인아는 시구를 준비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완벽한 와인드업부터 포수 미트에 꽃히는 강력한 공까지, 연습만으로도 이번 시구에 대한 설인아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설인아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청아 역을 연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