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도현, 헨리도 '심쿵'한 아빠 같은 선배 "같이 논다고 생각"[Oh!쎈 리뷰]

[사진=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헨리가 윤도현과 함께 자전거 타기를 즐겼다.
'나혼자산다' 윤도현, 헨리도 '심쿵'한 아빠...


[OSEN=연휘선 기자] 가수 헨리와 윤도현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자전거 타기를 즐겼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과 함께 자전거 타기를 즐겼다. 특히 윤도현은 앞장서서 헨리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며 아빠처럼 친절하게 도움을 줬다.

윤도현의 친절함에 무지개 회원들도 감탄했다. 이시언은 "제일 친절하신 것 같다"며 아빠 같은 윤도현의 대화법에 감격했다. 헨리 또한 "윤도현과 같이 있으면 '심쿵'하고 감동받을 때가 많다"고 했다.

정작 윤도현은 "나는 헨리를 받아준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오히려 그는 "헨리와 같이 재미있게 논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이에 이시언은 "우리는 헨리와 3년을 보지 않았나"라며 헨리의 에너지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윤도현은 "나는 하루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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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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