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조산업협회,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고문으로 선임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9.10.28 15: 20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대한민국 상조문화 선구자 역할과 사회활동 공로 인정, 만장일치로 협회 고문 추대
대한상조산업협회 김옥권 회장, 오준오 부회장, 박남희 부회장, 이창우 이사, 김웅열 이사,
전준진 이사, 김호철 감사 및 각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10월 23일 서울역 KTX2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상조산업협회(협회장 김옥권)’ 임시총회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과 김범조 법무법인 세종 행정사(전 한국상조공제조합 초대 이사장)가 대한상조산업협회 고문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상조업계의 상생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대한상조산업협회는 이날 협회 고문 선임을 안건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협회사 16개 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 결과 만장 일치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과 김범조 법무법인 세종 행정사가 초대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 창립 이후 29년간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대한민국 상조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또한 최철홍 회장은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이후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국·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수상 ▲2017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2019 공감경영 CEO 대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유엔봉사단 수석 부총재로도 임명된 바 있다.
김범조 고문 역시, 과거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을 지내다 한국상조공제조합 초대 이사장을 역임함으로써 상조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견문이 넓고 풍부한 경험을 소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원활한 협회 운영을 위해 기존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주 사무실을 서울 특별시로 이관하는 안건 합의도 이루어졌다.
김옥권 대한상조산업협회장은 “대한민국 상조업계의 선구자이며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님과 한국상조공제조합의 초대 이사장을 지내신 김범조 법무법인 세종 행정사님을 협회 고문으로 모시게 매우 영광이다”며 “두 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 상존하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나가며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상조업체 신뢰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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