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측 "낸시 개인 SNS 해킹으로 강제 삭제…법적 조치 취할 것" [공식입장]

[OSEN=민경훈 기자]가수 모모랜드의 낸시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모모랜드 측 "낸시 개인 SNS 해킹으로 강제...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의 개인 SNS가 해킹을 당했다.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의 개인 SNS가 해킹을 당했다.

24일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피해로 제 삭제 됐다”며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를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해당 SNS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모모랜드 측은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경고했다.

이하 MLD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모모랜드 낸시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 양의 개인 SNS(인스타그램)계정이 해킹 피해로 강제 삭제되었으며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 양을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해당 SNS(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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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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