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아리아즈 "이 자리에 있는 것 꿈 같아..7년 연습생 생활 힘들기도"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0.24 11: 37

6인조 신예 걸그룹 ARIAZ(아리아즈)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그룹 아리아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리아즈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아리아즈가 무대 위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멤버들은 "너무 떨려서 머리속이 새하얀색이 된 것 같다. 얼떨떨하기도 하고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꿈만 같다"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아리아즈라는 팀명에 대해서는 "오페라의 가장 극적인 부분인 아리아에서 따온 것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저희의 음악과 열정 에너지가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설명하며 각오를 다졌다. 
최장 7년간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어진 이 그룹은 데뷔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으로 긴 연습생 기간을 꼽기도. 멤버들은 "저희가 아무래도 연습생 기간이 긴 친구들도 있다보니 언제 연습생 생활이 끝날까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었던 것 같다"며 이어 "저희는 이미 7년이라는 시간을 연습실에서 연습하면서 잘 맞춰 왔기 때문에 앞으로 70년은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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