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유럽 지역 정식 론칭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17 17: 28

 그라비티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이 유럽에 상륙한다.
17일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의 유럽 지역 서비스를 지난 1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M’은 전세계 83여 개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그라비티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CBT를 실시해 전체 프로세스 점검과 서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제 ‘라그나로크M’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로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1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자 수가 2만명 10만명 20만명 30만명 50만명 이상 달성 시마다 보상을 획득하는 ‘집결! 모험을 향한 출발!’ 이벤트를 연다. 퀘스트 완료 시 보상을 두 배로 증정하는 ‘보상 두배 이벤트’와 페이스북을 이용한 ‘캐릭터명 공유 이벤트’는 각각 11월 6일,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그라비티 측은 “앞으로도 유럽 지역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타이틀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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