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거대포켓몬 ‘레지기가스’ 첫 등장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17 17: 11

 나이언틱이 증강현실게임 ‘포켓몬 고’에 거대포켓몬 ‘레지기가스’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연다.
17일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11월부터 ‘포켓몬 고’에 초대형 포켓몬 ‘레지기가스’가 최초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11월 2일 새벽부터 4일까지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등도 전설 레이드배틀에 등장할 전망이다.
아울러 ‘꼬마돌’ ‘코일’ ‘꾸꾸리’ 등을 평소보다 자주 만날 수 있으며 ‘프테라’ ‘단단지’ ‘포푸니’ 등도 알에서 평소보다 많이 부화한다.

나이언틱 제공.

색이 다른 ‘무장조’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등도 확률적으로 만날 수 있다. 알을 부화하는 데 필요한 거리는 절반으로 줄어든다.
특별한 티켓을 구매하는 트레이너들은 ‘레지기가스’를 오는 11월 EX 레이드배틀 이전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티켓은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이 있는 트레이너는 어디서든 참가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가지고 있는 티켓을 이용하면 기가임팩트를 배운 ‘레지기가스’와 만나는 스페셜리서치를 받을 수 있다. 스페셜리서치를 마치면 ‘레지기가스’와 만나는 기회는 물론 ‘메달’ ‘하나의 돌’ ‘신오의 돌’ ‘한정 트레이너 포즈’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체육관에 방문해 포토디스크를 돌리면 최대 10장의 무료 레이드패스를 얻어 하루에 최대 10번 레이드배틀에 소모 자원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한번에 두 장 이상의 레이드패스를 보유할 수 없으며 기간 제한이 적용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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