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낫’ 클래스 추가...콘텐츠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17 16: 28

 넥슨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트라하’에 신규 클래스와 콘텐츠를 추가했다.
17일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클래스 ‘낫’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낫’은 강령 및 영혼 흡수를 통한 탱커 역할과 디버프를 이용한 딜러 역할이 모두 가능한 클래스다. 즉시 생성이 가능하며 두 개의 파츠로 분리하거나 하나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어 넥슨은 전반적인 스킬 및 특성 개편을 통해 유저 취향에 맞는 특성 트리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각 무기별 최고 레벨을 55로 확장하고 신규 PvE 콘텐츠 ‘그윈델의 성소’를 오픈했다. 이 곳은 엘프들에게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장소로 신규 필드 보스 ‘그윈델 수호령 케이론’이 등장한다.

넥슨 제공.

이와 함께 신규 솔로 던전 ‘위험한 보급로’를 추가했다. 보급 마차를 호위하며 진입로의 적들을 빠르게 처치해 이동하는 방식의 던전이다. ‘위험한 보급로’에는 은신 스킬을 사용하는 ‘암살단장 준’ 보스가 나타난다. 
이 밖에도 레벨에 따라 최대 생명치 및 치명타 등 다양한 능력치가 증가하는 영웅 및 전설 등급 펫 ‘젠틀 두더지 모슨’ ‘꼬마 요리사 슈슈’를 선보였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