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은 없다’ 브리검·최원태-김광현·산체스 미출장 [PO 현장]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10.17 15: 50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가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키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SK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미출장 선수로 브리검과 최원태가 이날 경기 미출장한다고 밝혔다.
앞선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2승을 선점한 키움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3경기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을 수 있다. 하지만 1차전 선발투수 브리검과 2차전 선발 최원태를 미출장 선수 명단에 포함시키며 무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키움 히어로즈 브리검. /soul1014@osen.co.kr

탈락 위기에 몰린 SK도 선발 투수들을 무리하게 구원 등판시키지는 않을 전망이다. SK는 김광현과 산체스가 미출장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은 1차전, 산체스는 2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3차전 선발투수는 키움 요키시(30G 13승 ERA 3.13)와 SK 소사(16G 9승 ERA 3.82)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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