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판매...‘제휴카드 더블할인’ ‘T안심보상’ 활용하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0.17 09: 33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18일부터 24일까지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출시일은 25일이다. 애플워치5와 7세대 아이패드는 예약판매 없이 각각 25일과 21일 정식 출시한다.  
아이폰 11은 64GB∙128GB∙256GB, 아이폰 11 Pro와 아이폰 11 Pro Max는 64GB∙256GB∙512GB로 모델이 구성돼 있다. 색상은 아이폰 11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레드 등 6가지이고, 아이폰 11 Pro와 아이폰 11 Pro Max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등 4가지다. 
SK텔레콤의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구매에는 제휴카드 더블할인과 ’T안심보상’을 활용하면 다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이폰 11.

SK텔레콤이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KB T 프리미엄카드’와 ‘New SKT 우리카드’를 함께 이용 시 통신요금·할부금 할인 혜택을 통해 2년간 최대 104만 6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T안심보상’을 통해 사용 중이던 아이폰을 반납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어 할인폭이 더 늘어난다. 예를 들어 2년 전 기종인 아이폰8+(256GB) 반납 시 최대 52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T모아쿠폰’을 활용하면 할인폭을 더 늘릴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 ’OK캐쉬백’ 등 각종 멤버십 포인트, ’베네피아’ ‘이지웰페어’ 복지몰 포인트 등 다양한 포인트를 모아 ‘T모아쿠폰’으로 발급 받은 뒤 아이폰 11 시리즈 구매에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 11 시리즈를 구매하면 SK텔레콤이 애플과 제휴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보험 상품인 ‘T아이폰케어With AppleCare Service’ 2종도 이용할 수 있다.
‘T아이폰케어’는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 보상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한 상품이다. ‘T아이폰케어’ 이용 시 ‘애플케어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액정 파손 시 건당 4만원, 기타 파손 시 건당 12만원의 자기부담금만 부담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11 시리즈를 구매한 1020 세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0월 25일부터 11일간 총 1100명(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SK텔레콤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T아이폰케어(파손형)’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아이폰 11 Pro.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예약구매하면 추가 사은품이 주어진다.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애플 정품 클리어 케이스, 에어팟 3만원 할인쿠폰, 스타벅스 2020년 다이어리, 제이버드 블루투스 이어폰, 캐로타 3 in 1 고속 무선충전 패드 등 6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아이폰 11 시리즈를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착’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오늘도착’은 오후 3시 전까지 ‘T월드다이렉트’에서 스마트폰 주문 시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을 반납하려는 이들을 위해 ‘오늘보상’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늘보상’은 전국 어디서 어떤 배송 방법을 선택해도 기기 반납 당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늘도착’ 선택 시 전문 매니저가 방문해 감정해주며, 택배 선택 시엔 전국 홈플러스·이마트 내 중고폰 전용 ATM을 통해 감정받을 수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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