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보다 더 줄었다" 키움-SK 2차전도 매진 실패 [PO 현장]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9.10.15 22: 32

[OSEN=인천, 이선호 기자] 2019 플레이오프가 이틀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1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 최종 1만7546명이 입장했다.  
전날 1차전 관중 1만 9356명 보다 줄어들었다. 이날도 오후 4시30분부터 잔여석 6000여 매를 현장 판매했으나 완판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매진 실패한 가운데 빈 좌석 보이는 SK행복드림구장 . /soul1014@osen.co.kr

1차전에서는 4600석이 잔여 좌석으로 나와 현장 판매를 실시했으나 매진이 불발됐다. 작년 플레이오프 5경기에 이어 이날까지 7경기 연속 만원관중이 불발됐다.
양팀은 17일 장소를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겨 3차전을 갖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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