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공' 프랑스, 홈서 터키와 1-1

'빈공' 프랑스, 홈서 터키와 1-1
[OSEN=이인환 기자] 빈공에 시달린 프랑스가 홈에서 터키와 무승부에 그쳤다.


[OSEN=이인환 기자] 빈공에 시달린 프랑스가 홈에서 터키와 무승부에 그쳤다.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조별리그 H조 8차전 경기서 터키와 빈공 끝에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벤 예데르, 그리즈만, 코망, 시소코, 마투이디 등을 출격시켜 승점 3점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프랑스는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잘 풀리지 않았다. 터키는 공격으로 맞서기 보다는 쇠윤주-데미랄의 수비진을 중심으로 버티기에 초점을 맞췄다.

결국 전반은 골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오히려 후반부터는 찰하노글루를 투입한 터키카 역습으로 프랑스의 뒷 공간을 노리기도 햇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프랑스는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지루가 코너킥 상황서 값진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터키는 후반 36분 아이얀이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골 이후 프랑스는 전원이 공세에 나섰으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빈공에 시달린 프랑스의 아쉬운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사진] 프랑스 풋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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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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