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부모된다.."임신 초기, 건강관리 유념 中" (전문)[공식입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0.11 15: 1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과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부모가 된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1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린다"며 배지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임신 6주 가량이 됐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 아나운서였던 배지현은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류현진의 내조에 힘쓰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축하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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