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3일 '2019 올림픽데이런'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11 09: 50

 대한체육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 보급 활동의 일환으로 ‘제31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와 ‘2019 올림픽데이런’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태릉선수촌과 올림픽공원에서 학생, 체육 관련 단체 재직자, 일반인 등 총 13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KSOC 올림픽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올해로 31기를 맞이하는 이번 올림픽아카데미는 ‘올림피즘과 올림픽의 구조적 이해’를 주제로 각종 이론교육, 체육활동, 분임토의 및 발표 등 꽉 찬 일정으로 채워진다.
특히, IOC,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 대한체육회, 평창기념재단 등 올림픽 관련 단체 소속 전문가들의 질 높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체육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올림픽 데이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아카데미에서는 분임토의 후 발표 우수자 1명을 선정해 내년 국제올림픽아카데미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아울러, 10월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곧 다가올 체육의 날(10월 15일)을 앞두고 ‘2019 올림픽데이런’이 열린다.  
‘2019 올림픽데이런’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 4,700여명이 참가 접수를 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륜기가 새겨진 완주 메달과 IOC 참가증서, 평창올림픽 당시 인기몰이를 한 오륜 선글라스가 주어진다. 또한, 서울 시내와 한강변을 달리는 마라톤(5㎞/10㎞) 대회 외에도 ▲올림픽 스포츠 종목 체험, ▲VR 체험이 가능한 스포츠 버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신수지·이정용 등) 및 올림픽 스타 팬 사인회, ▲노라조·10센치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