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의 '팬티 갈아 입는 방법' 대폭소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10 23: 50

고규필이 팬티 갈아 입는 법을 알려줬다.
10일 방송된 tvN'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3등석에서 속옷을 갈아 입는 방법을 알려주는 고규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균은 팬티 갈아입는 법을 알려달라고 말했고 김남길은 제가 찍겠다며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에 고규필은 "여기 칸막이 없다. 노출이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옷 갈아입을 때 불편하다. 제가 옷 갈아 입는 방법을 보여드리겠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저도 오늘 처음이다라면서  샤워할 때 갈아 입는 걸  추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과 김남길은 정보를 알려주는 건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빨리 보여달라고 했고 이내 다시 시도했다.  고규필은 "큰 이불로 몸을 가리고 옷을 벗으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엉덩이가 보였고 멤버들 모두 폭소했다.
결국 누워서 하겠다고 했지만 김남길이 잘못하면 보이겠다고 하자 고규필은 "지금 다 깠다. 보이면 안 된다"고 말했고 이후 팬티를 갈아 입었다.  이어 "앞 뒤 구분이 안 가는 걸 입어라. 평소에 입던 속옷을 입어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고규필이 팬티를 갈아 입은 데 걸린 소요시간 8분 40초.
이에 다시 한번 "샤워하실 때 팬티를 갈아 입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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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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