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지프(Jeep)가 경기 동탄에 16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했다. 동탄 전시장의 신규 오픈으로 지프는 18개 전시장으로 네트워크 규모가 확장됐다.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차량 컬러,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들을 맞춤형으로 선택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존(Consulting Zone)’이 마련됐다. 이용객들은 첨단 터치식 스펙 보드를 통해 전시 차량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예정) 등 편리한 교통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지프는 동탄 지프 전용 신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 사전예약 및 방문자 대상 시승 및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경기 지역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신설하게 됐다”며, “연 내 분당과 원주 전시장의 변환 작업도 마무리해 전국 18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을 완성, 네트워크 및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한 질적/양적 성장 모두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