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X홍신애, ”청춘은 태워도 고기는 태우는 것 아냐..新 명언제조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10 11: 02

 유튜브 웹예능 ‘고기클럽’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홍윤화와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회가 거듭될 수록 찰진 ‘고기 어록’을 방출하며 프로그램에 풍미를 더하고 있다.
10일 공개되는 SBSFiL 웹예능 ‘갈비살’편에서도 ‘육즙드립’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홍신애는 “청춘은 태워도 고기는 태우는 것이 아니다”,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니라 고기를 뜯어 먹고 사는 것”이라는 인생 경험이 진하게 묻어 난 新 먹방 명언 방출에 홍윤화를 비롯해 제작진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홍윤화는 화제를 모았던 지난 차돌박이 편에서 “차돌은 애피타이저일 뿐. 내가 혼자 다 먹으면 그것이 1인분이다. 150g이 1인분이라는 기준은 없어져야 한다”는 먹방 계 길이 남을 이의제기로 육식인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편에는 홍신애가 갈비살을 맛있게 구워먹는 신박한 꿀팁을 공개 한다. 바로 고기가 다 구워 질 무렵 소금과 참기름을 재빨리 뿌려서 구워먹는 방법. 홍윤화는 “이건 정말 꿀팁이다. 소금 기름장에 찍어 먹던 방법과 맛과 향이 한 차원 다르다”며 엄지손을 치켜세웠다. 또한, 홍윤화는 닮은꼴로 유명한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같이 간 갈비살 인생 맛집 일화를 소개하며 그들의 유행어 ‘얼마나 맛있게요’를 외친 에피소드를 밝힐 예정이다.  
'고기클럽’은 국내 최초 육식권장 프로젝트로 출연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에 집중하는 정통 육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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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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