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추신수, 텍사스의 마지막 5년 이상 장기계약 될 것”

[OSEN=최규한 기자] 텍사스 추신수.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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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추신수가 텍사스의 마지막 5년 이상 장기계약이 될 것이다.”


[OSEN=조형래 기자] “추신수가 텍사스의 마지막 5년 이상 장기계약이 될 것이다.”

MLB.com의 텍사스 레인저스 담당기자 T.R. 설리반은 2020시즌 텍사스의 전력 구성에 대한 팬들의 질의 응답에 답하는 코너에서 추신수의 이름을 언급했다.

텍사스의 한 팬은 “올해 오프시즌에서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이 가장 탐나는 3루수 자원인 것은 분명한데, 텍사스는 그와 계약하는데 관심을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마이클 피네다(미네소타)나 알렉스 우드(신시내티)에게 1년 계약에 관심을 보이지 않나?”라는 의제를 던졌다.

이에 설리반은 “렌던이 좋은 선수인 것은 맞다. 하지만 텍사스는 그와 5년 이상의 프리에이전트 계약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고 답했다. 올 시즌 146경기 타율 3할1푼9리(545타수 174안타) 34홈런 126타점 117득점 OPS 1.010의 특급 선적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타점왕에 올랐고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와 함께 강력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올 시즌 이후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는 렌던은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다. 대형 내야수 매물로 다시 한 번 특급 계약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단, 워싱턴은 렌던에 최근 7년 2억15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설리반은 텍사스 구단이 렌던의 장기계약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추신수의 이름을 언급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와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7년 1억3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2020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다. 추신수는 올해까지 텍사스에서 766경기 타율 2할6푼1리(2855타수 745안타) 109홈런 340타점 451득점 OPS 0.794의 기록을 남겼다.

설리반은 “추신수가 아마 텍사스의 5년 이상 장기계약의 마지막 선수가 될 것이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조쉬 도널슨(애틀랜타)가 텍사스의 타겟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도널슨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지만 애틀랜타와 1년 23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재수’를 택했다. 렌던과 포지션이 같은 도널슨은 1985년생으로 내년 만 34세가 된다. 1990년생으로 내년 만 30세가 되는 렌던만큼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지 않았다. 계약을 맺더라도 렌던보다는 적은 금액으로 합의를 볼 수 있고 5년 이상의 장기계약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전한 것.

아울러, 이 팬의 질문 대상인 피네다와 우드에 대해선 “출장정지를 당한 피네다는 어느 팀의 영입 대상도 되지 않을 것이다. 반면, 우드에 대해선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하다”고 전했다. 피네다는 올 시즌 미네소타에서 금지약물인 이뇨제를 복용하다 적발돼 60경기 출장 징계를 당한 바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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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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