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저스틴 벌렌더와 세기의 '그물망 키스'[★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05 11: 10

세계적인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이 남편인 야구선수 저스틴 벌렌더와 '그물망 키스'를 나눴다. 
케이트 업튼은 지난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인 남편 저스틴 벌렌더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LA에이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온 저스틴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역대 18번째 300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트 업튼은 경기가 끝난 뒤, 야구 그물망 사이로 저스틴 벌렌더와 진한 입맞춤을 나누었다. 자축을 위해 자신을 향해 달려온 남편에게 입맞춤으로 애정을 드러낸 것. 주위의 환호가 쏟아졌다.

케이트 업튼은 당시의 상황을 포착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당신은 나를 언제나 놀라게 한다.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공개 데이트를 시작한 후 2017년 11월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을 받으며 웨딩마치를 울렸다.
저스틴 벌렌더는 당시 SNS를 통해 "행복한 아내와 행복한 인생! 우리가 함께 할 여정의 아름다운 시작!"이라고, 케이트 업튼은 "내 베스트프렌드와 결혼한 나는 정말 행운아"라며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