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폭로 자서전 발표 후 위풍당당한 일상..'애쉬튼 커쳐 보고있나'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0.03 10: 38

데미 무어가 전 남편 애쉬튼 커쳐의 성생활을 폭로한 자서전을 낸 후 씩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데미 무어는 2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 밤은 놀라운 책의 시작을 알렸다.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흑백사진에서 데미 무어는 의자에 눕듯이 걸터앉아 위를 바라보고 있다. 블랙 재킷과 팬츠,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매니시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프로다운 포즈가 인상적이다.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하지만 2013년 다시 남남으로 갈라섰고 데미 무어는 이듬해 약물 남용으로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이혼 사유가 남편의 외도였기 때문. 
그러는 사이 애쉬튼 커쳐는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 재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데미 무어는 지난달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의 바람과 성생활, 그 사이 유산했던 일 등을 담은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해 세간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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