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네이버에 항공권 검색 서비스 개시...항공사 최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0.01 08: 49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네이버(Naver)를 통한 ‘네이버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어아시아는 1일, 항공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업무 제휴를 맺고 네이버를 통한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에어아시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정보를 네이버에서도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에서는 에어아시아가 제공하는 직항 편을 비롯해 26개국, 140여 개의 다양한 취항지를 접속할 수 있다.
곽호철 에어아시아 한국 대표는, "국민 검색엔진인 네이버와 업무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다" 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 여행자분들이 에어아시아가 제공하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