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을 제대로 쓰는 법, Frip DIY 이벤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9.30 10: 43

DIY. 'do it yourself'의 약어로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을 말한다. 이 문화가 보편화 되면 자동차도 세단보다는 SUV, 특히 픽업트럭이 인기를 더해간다. 픽업트럭의 화물칸은 여러 가지 재료들과 반제품, 완제품을 싣는 아주 쓰임새 있는 공간이 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이 같은 문화에 착안해 국민여가생활앱 Frip과 협업해 신차를 시승하고 나만의 가구도 제작해 보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시승에 나선 차량은 2020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다. 
쌍용차와 프립(Frip)이 함께하는 ‘나만의 DIY 가구 만들기’는 지난 21일과 28일, 두 차례 서울 성동구의 목공방에서 열렸다. 10여 명(회차 별)의 참가자들은 최근 출시한 2020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 3박 4일 시승과 더불어 협탁(사이드테이블)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렉스턴 스포츠 칸 ‘나만의 DIY 가구 만들기’ 참가자들이 협탁 제작에 열중하고 있다.

참가자 김광규씨(28세, 경기 성남)는 “널찍한 데크에 직접 만든 협탁을 올려 두니 오직 칸만이 줄 수 있는 뿌듯한 성취감을 느꼈다”며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칸의 이미지가 이번 체험을 통해 뚜렷하고 독보적인 강점으로 변화하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만의 DIY 가구 만들기’는 10월 26일까지 3차례 추가 진행된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