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전춘섭 세계투어 회장이 오는 27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6회 세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세계 관광의 날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관광업계 큰 잔치다.
또한 다년간에 걸쳐 한국 관광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광상품 개발 투자했고 수학여행상품, 한류투어 기획, 단체투어 이벤트 기획, 크루즈투어 등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발전에 기여했다.
전 회장은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실제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외래관광객 46만여 명을 유치했고 외화 약 1억 1,000를 벌어들였다.특히 전 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행소비자 보호와 국민관광 복지 증진을 위해 관광진흥법에 나누어 있던 여행업종별 회원사를 한국여행업협회로 통합해 소규모 업체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전 회장은 올해로 36년째 관광업계에 근무하면서 지난 200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03년 세계 관광의 날에는 관광진흥 장려탑(500만불)을 수상하기도 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