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러가세' 송가인, 김원준에 '팬心' 폭발 "잘생겨서 못 쳐다봐"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9.12 23: 19

송가인이 원조 책받침스타 김원준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 특별기획 전국 칠순잔치로 추석특집이 그려졌다. 
송가인도 "다음무대 전 스트레스 다 풀어보자"며 분위기를 돋구웠다. 그러면서 "이분은 너무 잘생겨 깜짝 놀랐다, 조각 아닌가 했다"면서 어머님들 심장주의보를 발령했다. 초특급 게스트라인업을 예고한 가운데, 다음 무대 주인공은 바로 원조 책받침 스타 김원준이었다. 그는 대표곡 'SHOW'로 컴백했고, 뜨거운 무대로 또 한번 흥을 만취시켰다. 

김원준은 MC석까지 이동해 송가인, 붐과 함께 합동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센스있는 안무와 추임새로 객석을 들썩거리게 했다. 화룡정점인 무대 다이빙 타임이었다. X세대의 멋짐이 폭발하는 무대를 꾸몄다.
소녀팬들도 "김원준"이라며 소리쳤고, 김원준은 그런 팬들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봐 모두를 설레게 했다.
송가인은 "앞에 여자분 들만 나와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송가인은 "눈을 못 쳐다보겠다 잘생겼다, 브로마이드를 찢고 나온 남자라 가슴이 콩닥 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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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뽕따러가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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