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약 두 달 만에 SNS를 업로드하며 신작 '타짜: 원 아이드 잭'를 홍보했다.
이광수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짜:원아이드잭 #타짜 #9월11일 #오늘 #개봉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광수가 공개한 사진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까치 캐릭터 스틸 컷으로, 평소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는 풍기고 있다.
영화에서 까치는 특출난 손기술은 물론 애정이 넘쳐나는 사랑꾼 캐릭터다. 동시에 셔플의 일인자 까치를 연기한 이광수는 3개월간 카드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히 고난이도 카드 셔플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감탄시켰다. 권오광 감독은 당연히 대역이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으나, 이광수가 실제 영화에서 대역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 류승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최유화, 우현, 윤제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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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