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은 없다...서울 이랜드, 17일 홈경기서 다양한 경품 쏜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9.11 14: 12

 서울 이랜드FC는 오는 17일 오후7시 천안종합운동장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K리그2 2019 2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달 31일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서 3-3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이랜드는 이날 무승부로 최근 6경기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잠실 홈 5연전서 다채로운 기록도 쏟아졌다. 시즌 첫 4연승 달성과 함께 ‘음악이 함께하는 불꽃놀이’, ‘몽땅 Dream DAY’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8월 마지막 경기서는 4407명의 팬들과 함께하면서 레울파크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꿈만 같았던 8월을 뒤로하고 천안으로 돌아온 서울 이랜드는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17일 홈경기에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홈경기는 ‘NO! 빈손 DAY!’컨셉으로 경기장에 방문해주시는 팬 한 분 한 분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응원 오리엔테이션, 얼리버드 전광판 이벤트와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이랜드 상품권, 구단 사인볼 등을 전달한다. 승리 시에는 구단 사인볼 100개를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승리의 기쁨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천안에서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거두면 멀티골 주인공 쿠티뉴의 축구화 등 다양한 선수들의 애장품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14일 대전 시티즌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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