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호주, 홍콩-쿠웨이트 원정서 완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9.11 09: 18

아시아 강호 호주와 이란이 나란히 기분 좋은 원정승을 거뒀다.
아시아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이란(23위)은 10일 홍콩 원정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2차전서 홍콩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란은 전반 23분 간판 스트라이커 사르다르 아즈문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카림 안사리파드의 골을 묶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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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쿠웨이트 원정서 열린 B조 2차전서 3-0 완승을 거뒀다. 매튜 레키의 2골과 애런 무이의 1골을 더해 완승을 매조지었다.
수원 삼성서 활약하는 공격수 타가트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후반 23분까지 68분을 뛰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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