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라이블리의 안정적인 피칭이 돋보였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10 21: 13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벤 라이블리의 완벽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라이블리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최고 152km의 직구를 비롯해 커브,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삼성은 KT를 3-2로 꺾고 8일 대구 NC전 이후 2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김한수 감독 /OSEN DB.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라이블리의 안정적인 피칭이 돋보인 경기다. KBO 타자 상대로 점점 더 적응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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