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조셉 노먼과 계약을 해지하고 안드레아 산탄젤로를 선수로 영입했다.
삼성화재블루팡스 신진식 감독은 "산탄젤로는 빠른 스텝과 부드러운 스윙을 가진 선수"라며 "이번 시즌 새로운 스타일의 배구를 시도할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산탄젤로는 10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기존 외국인 선수 조셉 노먼의 부상이 시즌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