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현, '99억의 여자' 캐스팅..김강우X조여정과 호흡(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9.09 09: 28

배우 신수현이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99억의 여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수현은 오는 11월에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99억의 여자’에서 발랄한 매력의 지하나 역으로 출연, 풋풋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는 어느 날 의문의 사고로 주인 잃은 99억을 얻게 된 정서연(조여정 분)과 동생의 죽음으로 사고의 원인을 파헤치며 그녀와 묘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는 전직 경찰 강태우(김강우 분)의 차갑고도 뜨거운 드라마다. 

신수현은 극 중 강태우(김강우 분)의 도움을 받은 후 그를 좋아하게 되는 바텐더 ‘지하나’ 역으로 출연한다. 상큼발랄한 매력과 백치미를 지닌 캐릭터.
신수현은 ‘눈송이’ 뮤직비디오에서 아련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신예로서의 가능성을 보였고 이후 틴에이저 로맨스 웹드라마 ‘너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서는 여고생 민지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신수현은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인 바, 첫 지상파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보일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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