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NC 이적 후 첫 홈런 신고...시즌 2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07 19: 08

드디어 터졌다. 이명기(NC)가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7월 6일 이우성(KIA)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NC의 새 식구가 된 이명기는 7일 대구 삼성전서 호쾌한 한 방을 터뜨렸다.
2번 좌익수로 나선 이명기는 5-1로 앞선 7회 2사 1루서 삼성 두 번째 투수 임현준과 15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때려냈다. 비거리는 110m. 시즌 2호째. 

이명기 /youngrae@osen.co.kr

한편 NC는 7회초 현재 7-1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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