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전처' 엠버 허드, 노브라 세미누드 '파격'..19금 포토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9.06 18: 37

조니 뎁의 전처 앰버 허다가 유두를 노출한 사진을 공개했다. 
앰버 허드는 6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 인터뷰 차 찍은 화보 한 장을 올렸다. 자신의 사진을 완성해 준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들을 모두 태그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사진이 파격적이다. 흑백사진 속 앰버 허드는 넘치는 시크 카리스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 재킷을 걸쳤는데 노브라 상태라 적나라한 노출이 인상적이다. 이를 예술적으로 승화한 앰버 허드의 프로페셔널한 포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1986년 생인 앰버 허드는  2011년 '럼 다이어리'를 함께 찍던 조니 뎁과 눈이 맞았다. 할리우드 대표 딸바보였던 조니 뎁의 충격적인 불륜이었다.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둘은 2015년 2월 결혼식까지 올리며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앰버 허드는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인 2016년 5월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조니 뎁이 던진 휴대전화에 얼굴을 맞았고 평소에도 폭언과 폭행으로 고통받았다고 폭로하며 가정폭력으로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다. 
결국 조니 뎁은 엠버 허드에게 위자료 77억 원을 줬고 엠버 허드는 이를 모두 기부했다. 그는 “위자료 77억 원 기부는 여성에 대한 폭력 저지와 내가 지난 10년간 봉사했던 LA 아동 병원을 위해 써 달라는 의미다. 조니 뎁과 이혼은 돈을 위한 게 아니었다. 희망을 갖고 자신을 방어해야 하는 이들을 돕고 싶다. 돈은 내게 큰 의미가 없다. 필요한 이들에게 삶의 긍정적인 기운과 변화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 등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화려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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