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 17세 연상 남편과 다정하게 레드카펫 참석..여전한 미모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9.05 11: 11

중화권 배우 공리가 레드카펫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공리는 지난 9월 4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 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 '새터데이 픽션'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공리는 블랙과 레드 조합의 독특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각선미를 뽐냈다. 공리는 남편인 프랑스 뮤지션 장 미셸 자르와 함께 참석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공리가 출연하는 영화 '새터데이 픽션'은 194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스파이로 활동하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우정, 오다기리 죠 등이 출연하며 로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공리는 지난 2006년 싱가포르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0년 이혼 후 지난해 17세 연상 프랑스 전자음악의 대가 장 미셸 자르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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