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새로운 동성 연인을 만났다.
26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펠리스의 거리에서 새로운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 상대는 작가 딜런 메이어다.
두 사람은 거리를 함께 거닐며 어깨동무 하거나 허리를 감싸는 등 스킨십을 숨기지 않았다. 걷다가 멈춰서 진하게 키스까지 할 정도. 이들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건 처음이라 해외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로버트 패틴슨과 3년 여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별했다. 한 때 유부남 감독을 만나 대중의 비난을 사기도. 이후에는 동성 연인을 만나며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텔라 맥스웰가 오랜 연애 끝에 헤어졌고 곧바로 딜런 메이어를 만난 것으로 알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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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