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회동"..톰홀랜드, 로다주와 장난기 넘친 만남 '다정'[★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8.23 13: 50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다시 만났다. 
톰 홀랜드는 2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We did it Mr Star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반가운 듯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소니와 디즈니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마블의 ‘스파이더맨’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톰 홀랜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만남은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 
톰 홀랜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통해 처음 만나 이후,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의 멘트 같은 역할로 등장, 평소에도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seon@osen.co.kr
[사진]톰 홀랜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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