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이강욱, 최진혁 USB 봤다는 말에 "왜 살아 있지?" 섬뜩 [Oh!쎈 리뷰]

'저스티스' 이강욱, 최진혁 USB 봤다는 말에...
[OSEN=김예솔 기자] 이강욱이 최진혁에게 섬뜩한 말을 던졌다.


[OSEN=김예솔 기자] 이강욱이 최진혁에게 섬뜩한 말을 던졌다.

14일에 방송된 KBS2TV '저스티스'에서는 이태경, 송우용, 조현우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은 단도직입적으로 조현우에게 "장영미(지혜원) 어디 갔냐"고 물었다. 하지만 조현우는 지난 이태주(김현목)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태경을 열받게 만들었다. 그때 검찰이 나타나 조현우를 연행해갔다.

이태경은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런 그림을 만드냐"고 감탄했다. 송우용은 "장영미와 아무 상관 없는 일이다. 넌 손 떼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경은 "아무도 모르는 무명배우라고 이렇게 아무도 안 찾으면 너무 불쌍하지 않냐"며 오히려 날 선 모습을 보였다.

서연아(나나)는 이태경으로부터 조현우가 검찰에 연행됐다는 이야길 들었다. 서연아는 "조현우의 담당검사를 저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차남식(김지현)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서연아는 선배 검사에게 "조현우 긴급체포 누가 지시했냐"며 "요즘 선배 얘기가 너무 안 좋더라. 찌라시도 좀 있더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서연아가 시간을 끌 동안 이태경은 조현우를 만났다. 이태경은 "7년 전에 최수정도 내 동생도 그 USB를 봐서 죽인 거 아니냐"며 "장영미도 죽였냐"고 물었다. 하지만 조현우는 "장영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태경은 "그 USB 나도 봤다"고 말했다. 조현우는 "왜 살아 있지? 그거 보면 변호사 형도 죽을텐데"라고 섬뜩하게 이야기했다. 이태경은 "장영미 어딨냐"고 다시 물었다. 하지만 조현우는 여전히 대답하지 않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저스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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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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