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여수 대회, 11월 9일 개최 확정…권아솔, ‘하빕 형’ 샤밀과 복귀전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8.14 15: 31

ROAD FC 여수 대회가 확정됐다.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이 출전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 형인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B)와 대결한다.
ROAD FC 김대환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 이향수 ROAD FC 여수 대회장은 14일 여수 시청에서 권오봉 여수 시장과 만나 ROAD FC 여수 대회 개최를 확정지었다.

ROAD FC 여수 대회인 굽네몰 ROAD FC 056은 11월 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권아솔이 샤밀 자브로프와 ROAD FC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해부터 종합격투기 대중화와 지역 스타 발굴을 위해 전국을 돌며 대회를 개최 중인 ROAD FC는 광주, 전주, 목포 등 여러 후보를 두고 전라도 대회 개최지 선정을 논의했다. 
그중 이향수 대회장이 여수 지역 ROAD FC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며 여수가 ROAD FC 전라도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여수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도시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여수 엑스포)가 개최되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 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리그인 ROAD FC의 성공적인 여수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ROAD FC 여수 대회장인 이향수 회장은 한국프로복싱연맹 (KPBF)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가수로 활동하는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이향수 여수 대회장은 “아시아 최고의 ROAD FC 대회를 내 고향 여수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여수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다. 박상민 부대표, 정문홍 前대표와는 20년 넘게 호형호제하는 사이다. ROAD FC 여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ROAD FC 다음 대회 개최지가 여수로 확정되면서 권아솔 선수의 복귀전 날짜와 장소도 확정됐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권오봉 여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여수는 ROAD FC 대회가 개최된 적 없는 도시지만, 엑스포가 열리는 등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도시다. 권오봉 시장님을 비롯해 이향수 대회장님, 박상민 부대표님, 정문홍 前대표님과 함께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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