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전투’, 역주행 3일째 1위..오늘 250만 돌파한다[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8.14 07: 05

영화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이 역주행 3일째 1위를 달리며 2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지난 13일 전국 20만 34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5만 7869명.
‘봉오동 전투’는 평일에도 2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전투’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한 후 ‘엑시트’에 밀려 2위를 이어갔지만 지난 11일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후 3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엑시트’로 같은 기간 19만 71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19만 4387명으로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마이팻의 이중생활2’로 2만 1185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97만 3519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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