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송재림에게 "김세정과 서로 재워 주는 사이"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13 22: 43

 연우진과 남주완이 만났다.
13일 방송된 KBS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장윤(연우진)과 남주완(송재림)이 홍이영(김세정)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남주완은 장윤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이영을 데리고 왔다. 이 모습에 장윤은 홍이영(김세정)에게 "어제 잠은 잘잤냐. 어제 잠 못잔다고 힘들어했잖아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주완은 "이영이 요즘도 잘 못 자니?"라고 물었다

당황한 이영은 "얼마나 잘 자는데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장윤은 "나한테 노래를 부러달라고 해놓고선. 우리 서로 재워주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은 화장실에 간다며 일어섰고 장윤에게 " 지금 무슨 얘길 하는 거냐 우리가 왜 서로 재워주는 사이냐. 아니잖냐."며 화를 냈다. 
그러자 장윤은 "이러니까 주완이랑 잤네 마네 소문이 나는 거 아니야. 설마 진짜 잤어? 이 표정 뭐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관심있어 하는 사람이 딴 남자랑 밥먹으러 왔는데 기분 좋을리가 없잖아"라고 말해 이영을 설레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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