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안젤라박, 13일 득남 소감.."잘 태어나줘서 고마워"[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8.13 22: 43

코미디언 김인석과 안젤라박 부부가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출산 예정일보다 7일 정도 빠르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김인석과 안젤라박 부부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인석은 "저희 둘째 미미가 태어났습니다. 태명이 미미라 남자아이다. 감사하게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네요. 안젤라 그리고 미미야 너무너무 고생많았어. 
우리 가족은 더 완벽해졌고 저에겐 보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라고 적은 글과 함께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OSEN DB.

안젤라박 SNS
안젤라박 역시 SNS에 아들을 낳은 소감을 남겼다. 안젤라 박은 "드뎌!!! #이름은아직미정 오늘 새벽 4시38분에 3.58kg 53 cm인 미미가 태어났습니다! 새벽 시간에 애 낳으면 마취선생님이 안계셔서 무통 맞고 싶어도 안된답니다. 다른 산모들 참고하세요. 새벽에 낳는건"이라며 새벽 출산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들 자랑을 했다. 안젤라 박은 "벌써부터 근육맨이고 머리숱이 좀 덜있어서 그렇지 큰형아랑 쌍둥이 같습니다. 미미야, 엄마 아빠랑 형아는 널 너무 사랑한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인사를 표현햇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인석의 6세 연하 피앙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이며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tvN ‘코미디빅리그’ MBN ‘황금알’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 등에 출연했다.
이하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 소감 전문
김인석
저희 둘째 미미가 태어났습니다.(태명이 미미라 ㅋㅋ 남자아이예요)
감사하게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네요.
안젤라 그리고 미미야 너무너무 고생많았어. 
우리가족은 더 완벽해졌고 저에겐 보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안젤라박
드디어! #이름은아직미정
오늘 새벽 4시38분에 3.58kg 53 cm인 미미가 태어났습니다! 새벽 시간에 애 낳으면 마취선생님이 안계셔서 무통 맞고 싶어도 안된답니다. 다른 산모들 참고하세요. 새벽에 낳는건
벌써부터 근육맨이고 (나오자마자 캥거루케어 하는데 고개를 들고 살짝 돌리는거에요!) 머리숱이 좀 덜있어서 그렇지 큰형아랑 쌍둥이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 왼쪽은 태양이, 오른쪽은 미미)
미미야, 엄마 아빠랑 형아는 널 너무 사랑한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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